달서구, 미혼남녀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20~30대 106명 참여…교육·오락 행사 진행
20~30대 106명 참여…교육·오락 행사 진행
‘봉사활동 하며 좋은 인연도 맺어요’
대구 달서구가 20~30대 젊은 미혼 남녀가 참여하는 ‘2013 달서 쌍쌍파티, 일석이조’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한 가운데 첫 활동에 나선다.
7일 달서구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30대 미혼 남녀 100여명이 참여하는 ‘쌍쌍파티, 일석이조’ 프로그램 첫 번째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대학생과 회사원, 공무원 등 남성 58명, 여성 48명 등 총 106명의 지역 내 20~30대 남녀가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10명씩 10개조로 나눠 팀을 구성한 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자원봉사 기초교육에 참여한다.
또 서로를 탐색해보는 인사의 시간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들은 이후 두 번째 만남을 통해 오는 6월초까지 각 조별로 노인·아동·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하는 봉사활동을 벌이는 한편 거리캠페인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6월 29일 마지막 만남을 통해 그간의 봉사활동 결과에 대한 성과 보고 및 조원들과의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 일정 참여를 마무리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직장생활 등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젊은층들이 생각보다 많이 참여한데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20~30대 젊은층들이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소중한 인연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쌍파티 봉사활동은 ‘달서 전 생애 자원봉사 스토리’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20~30대 젊은 미혼남녀의 봉사활동 참여를 높이고 이들의 인연을 만들어주기 위한 이색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대구 달서구가 20~30대 젊은 미혼 남녀가 참여하는 ‘2013 달서 쌍쌍파티, 일석이조’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한 가운데 첫 활동에 나선다.
7일 달서구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30대 미혼 남녀 100여명이 참여하는 ‘쌍쌍파티, 일석이조’ 프로그램 첫 번째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대학생과 회사원, 공무원 등 남성 58명, 여성 48명 등 총 106명의 지역 내 20~30대 남녀가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10명씩 10개조로 나눠 팀을 구성한 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자원봉사 기초교육에 참여한다.
또 서로를 탐색해보는 인사의 시간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들은 이후 두 번째 만남을 통해 오는 6월초까지 각 조별로 노인·아동·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하는 봉사활동을 벌이는 한편 거리캠페인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6월 29일 마지막 만남을 통해 그간의 봉사활동 결과에 대한 성과 보고 및 조원들과의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 일정 참여를 마무리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직장생활 등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젊은층들이 생각보다 많이 참여한데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20~30대 젊은층들이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소중한 인연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쌍파티 봉사활동은 ‘달서 전 생애 자원봉사 스토리’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20~30대 젊은 미혼남녀의 봉사활동 참여를 높이고 이들의 인연을 만들어주기 위한 이색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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