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특단대책 강구” 지시
경북도는 대통령의 ‘유독가스 누출 근본대책 수립’ 긴급지시에 따라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7일 오전 도청에서 유해화학물질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포항·구미·경산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9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경북지방경찰청, 육군 50보병사단(화생방대대), 환경책임자협회 등 협조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고재발 방지를 위해 사고발생 원인분석을 통한 향후 재발방지 대책과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공조체계 등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특히, 사고발생시 신고체계, 인명구조와 사고현장 통제, 사고 인근지역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긴급대응 매뉴얼과 유관기관별 역할분담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일련의 화학사고는 안전 불감증이 가져온 결과”라며 “각 기관별로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사고발생에 대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이날 회의에는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포항·구미·경산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9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경북지방경찰청, 육군 50보병사단(화생방대대), 환경책임자협회 등 협조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고재발 방지를 위해 사고발생 원인분석을 통한 향후 재발방지 대책과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공조체계 등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특히, 사고발생시 신고체계, 인명구조와 사고현장 통제, 사고 인근지역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긴급대응 매뉴얼과 유관기관별 역할분담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일련의 화학사고는 안전 불감증이 가져온 결과”라며 “각 기관별로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사고발생에 대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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