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혁신도시 부지
대구혁신도시 이전대상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8일 신사옥을 착공한다.
KEIT는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를 기획·평가·관리하는 지식경제부 산하기관으로 우리나라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정부 R&D 투자규모의 13%에 달하는 2조원 정도의 R&D 예산을 집행하는 연구관리 전담기관이다. K-팝 한류를 모티브로 정부 R&D 자금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기술이 세계 최고 기술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K-Tech’ 브랜드를 도입해 초일류 기술시대를 열어갈 독창적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KEIT 신사옥은 총 사업비 403억원을 투입, 지하1층∼지상 5층(부지면적 1만1천586㎡, 건축연면적 1만2천614㎡) 규모의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사용과 난방 및 누수에 대한 온실제어 기능 등 기존 건축물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절약하고, 에너지 효율 1등급 및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으로 설계됐다.
특히 건축 공사비 60.8%(92억원)를 지역 건설업체인 도시미래종합건설과 아진씨엔씨가 수주해 지역 경기 부양 및 고용창출은 물론 매년 2만여명 이상의 관련기업 및 연구수행자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전기관 중 처음인 중앙신체검사소가 작년 12월 이전을 완료했고, 올해 KETI를 시작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이전해 올 계획”이라며 “2014년까지 12개 공공기관 3천300여명이 불편없이 이전할 수 있도록 건축공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혁신도시는 총 11개 기관이 이전하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 R&D 특구가 조성되는 계획인구 2만3천명, 외래 방문객수 연간 30만명 이상의 신도시로 조상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KEIT는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를 기획·평가·관리하는 지식경제부 산하기관으로 우리나라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정부 R&D 투자규모의 13%에 달하는 2조원 정도의 R&D 예산을 집행하는 연구관리 전담기관이다. K-팝 한류를 모티브로 정부 R&D 자금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기술이 세계 최고 기술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K-Tech’ 브랜드를 도입해 초일류 기술시대를 열어갈 독창적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KEIT 신사옥은 총 사업비 403억원을 투입, 지하1층∼지상 5층(부지면적 1만1천586㎡, 건축연면적 1만2천614㎡) 규모의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사용과 난방 및 누수에 대한 온실제어 기능 등 기존 건축물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절약하고, 에너지 효율 1등급 및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으로 설계됐다.
특히 건축 공사비 60.8%(92억원)를 지역 건설업체인 도시미래종합건설과 아진씨엔씨가 수주해 지역 경기 부양 및 고용창출은 물론 매년 2만여명 이상의 관련기업 및 연구수행자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전기관 중 처음인 중앙신체검사소가 작년 12월 이전을 완료했고, 올해 KETI를 시작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이전해 올 계획”이라며 “2014년까지 12개 공공기관 3천300여명이 불편없이 이전할 수 있도록 건축공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혁신도시는 총 11개 기관이 이전하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 R&D 특구가 조성되는 계획인구 2만3천명, 외래 방문객수 연간 30만명 이상의 신도시로 조상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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