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계열사인 교통카드업체 카드넷은 7일 유페이먼트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대구 교통카드 통합법인 ‘유페이먼트㈜’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대경교통카드 발행사 카드넷과 선불형 교통카드 탑패스 발행사인 유페이먼트는 지난 1월 대구시의 합병 승인 후 2개월에 걸쳐 상법상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DGB금융그룹 계열사 유페이먼트㈜(대표이사 서정원)로 재탄생한다.
카드넷은 대경교통카드 발급과 운영 및 정산, 유지관리 등 업무 전반사항을 모두 유페이먼트에 승계한다. 또 현재 사용중인 대경교통카드는 종전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관계기관 및 단체간 체결 계약건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서정원 유페이먼트 대표이사는 “통합법인 설립에 따라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교통카드 전국호환 사업, 택시결제 단말기 장착률 확대, 모바일 결제시스템 도입, 교통카드 결제수단 다변화 및 소액결제 시장 활성화 등의 고객편의성 증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대경교통카드 발행사 카드넷과 선불형 교통카드 탑패스 발행사인 유페이먼트는 지난 1월 대구시의 합병 승인 후 2개월에 걸쳐 상법상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DGB금융그룹 계열사 유페이먼트㈜(대표이사 서정원)로 재탄생한다.
카드넷은 대경교통카드 발급과 운영 및 정산, 유지관리 등 업무 전반사항을 모두 유페이먼트에 승계한다. 또 현재 사용중인 대경교통카드는 종전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관계기관 및 단체간 체결 계약건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서정원 유페이먼트 대표이사는 “통합법인 설립에 따라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교통카드 전국호환 사업, 택시결제 단말기 장착률 확대, 모바일 결제시스템 도입, 교통카드 결제수단 다변화 및 소액결제 시장 활성화 등의 고객편의성 증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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