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경산기술평가센터 개점
기술보증기금 경산기술평가센터 개점
  • 승인 2013.03.07 16: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영천지역 업무 담당
기술보증기금은 7일 경북 경산지역의 기술혁신형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을 위해 경산기술평가센터를 개점했다.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경산기술평가센터는 경산과 영천지역의 중소 벤처기업들의 기술평가와 보증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경산시에는 1천700여개의 중소기업에 2만5천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업종은 기계금속, 섬유, 자동차부품 등으로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경산과 영천지역 중소기업들은 그동안 기술평가와 보증지원을 받기위해 대구나 포항의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을 이용해왔으나 이번 경산기술평가센터 개점으로 불편을 크게 덜게 됐다.

기술보증기금 유성수 전무는 “경산지역은 지식산업지구와 같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고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계속 유입되는 등 영남내륙의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기술평가센터 개점으로 지역의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