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시장군수 ‘경북 행복드림·안전사회’ 결의
도지사·시장군수 ‘경북 행복드림·안전사회’ 결의
  • 이종훈
  • 승인 2013.03.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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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23개 시군 단체장들이 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 행복드림 및 안전사회 다짐대회를 열고,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 경북이 앞장서 열어 가겠습니다’라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경북도와 경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병목 영덕군수)는 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하는 ‘경북 행복드림 및 안전사회’ 다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23개 시·군 시장·군수 모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와 시군의 로고가 새겨진 스카프를 두르고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 경북이 앞장서 열어 가겠습니다’라는 결의를 다지며 새정부에 힘을 보탰다.

김 지사는 “새정부 출범으로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가 큰 기대와 희망에 부풀어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인 국민 대통합으로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경북이 앞장서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병목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도 “국민의 열망으로 탄생한 박근혜 정부가 마음껏 국정을 펼치고 성공한 정부로 남을 수 있도록 도를 중심으로 23개 시·군이 화합하고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 지사와 23개 시장·군수는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와 관련해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결의했다.

행사 후 가진 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는 올해 도정방향과 역점추진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시군과의 상생발전과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를 정례화 하고 도지사가 직접 도민들의 생생한 생활현장을 찾아가는 민생탐방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훈·김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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