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오빠 열렬한 환영 받으며 입학식
언니·오빠 열렬한 환영 받으며 입학식
  • 여인호
  • 승인 2013.03.07 10: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동초
남동초등(입학식)
대구 남동초등학교는 지난 4일 꿈, 행복, 축제 분위기로 가득한 ‘새내기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이 진행된 시청각실은 설레는 마음 가득한 신입생에게 해맑은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형형색색의 예쁜 꽃 풍선이 멋지게 장식돼 있었다.

이날 69명의 1학년 신입생들은 담임교사와 첫 만남을 가졌다. 신입생들은 담임교사가 준비한 멋진 왕관을 쓰고 6학년 언니, 오빠들과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시청각실로 입실해 언니, 오빠들이 준비한 환영잔치에 참여했다.

입학식은 조병연 교장의 환영 축사에 이어 신입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의미에서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남동의 새 식구가 되었음을 축하해 주었다. 그리고 6학년 언니들의 축하 공연인 러브송과 오카리나 연주가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후 신입생과 교사, 학부모들은 모두 운동장으로 이동, 남동의 식구가 되어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은 스티커를 붙인 풍선을 하늘 높이 띄워 보내는 감동의 입학식을 가졌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