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의 독립기념관에 문을 연 ‘독도학교’의 서경덕 초대 교장(성신여대 교수)이 재외동포와 재외국민에게도 직접 찾아가 독도 교육을 한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 교장은 “7일 오후 중국 상하이(上海)시 민항(閔行)구의 상해한국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의 중요성과 올바른 역사인식의 정립 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며 “앞으로 전 세계 재외동포와 재외국민 자녀가 다니는 한국학교를 직접 찾아가 독도 교육을 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서 교장은 국외에서 전개하는 방문 교육을 ‘찾아가는 독도학교’로 명명했다.
그는 “올해는 전 세계 20여 개 도시를 돌며 이 학교를 열 계획이며,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곳은 다음 달에 문을 여는 독도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자료를 공유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또 독립기념관까지 찾아올 수 없는 전국 오지의 학교도 방문해 ‘찾아가는 독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도 독도교육은 이어진다. 4월부터 문을 여는 ‘온라인 독도학교’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합뉴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 교장은 “7일 오후 중국 상하이(上海)시 민항(閔行)구의 상해한국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의 중요성과 올바른 역사인식의 정립 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며 “앞으로 전 세계 재외동포와 재외국민 자녀가 다니는 한국학교를 직접 찾아가 독도 교육을 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서 교장은 국외에서 전개하는 방문 교육을 ‘찾아가는 독도학교’로 명명했다.
그는 “올해는 전 세계 20여 개 도시를 돌며 이 학교를 열 계획이며,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곳은 다음 달에 문을 여는 독도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자료를 공유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또 독립기념관까지 찾아올 수 없는 전국 오지의 학교도 방문해 ‘찾아가는 독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도 독도교육은 이어진다. 4월부터 문을 여는 ‘온라인 독도학교’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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