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심학봉 의원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경북 구미갑·사진)은 구미시와 구미시의회가 발표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 대책’을 법 개정 등으로 적극지원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심 의원은 동시에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를 산업단지의 노후화에 있다고 보고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재창조를 위해 ‘(가칭)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재창조 특별법’ 제정에도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심 의원은 구미시가 종합대책으로 발표한 환경부 구미환경사무소 부활 등에 대해 “구미시에서 중앙부처에 관련 사항들을 건의해오면, 김태환 의원과 함께 법안 개정 등 건의사항이 최대한 조치될 수 있도록 전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미시 및 시의회와 유기적인 협조관계 구축을 통해 일련의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재발방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가산단 재창조와 관련해 심 의원은 지난 주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고, 윤 장관은 제정 취지에 공감했다고 밝히면서 특별법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상섭기자 kss@idaegu.co.kr
심 의원은 동시에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를 산업단지의 노후화에 있다고 보고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재창조를 위해 ‘(가칭)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재창조 특별법’ 제정에도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심 의원은 구미시가 종합대책으로 발표한 환경부 구미환경사무소 부활 등에 대해 “구미시에서 중앙부처에 관련 사항들을 건의해오면, 김태환 의원과 함께 법안 개정 등 건의사항이 최대한 조치될 수 있도록 전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미시 및 시의회와 유기적인 협조관계 구축을 통해 일련의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재발방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가산단 재창조와 관련해 심 의원은 지난 주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고, 윤 장관은 제정 취지에 공감했다고 밝히면서 특별법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상섭기자 ks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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