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갈등관리 아카데미’ 개강
방폐공단, 위탁 운영
방폐공단, 위탁 운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은 지난 11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제2기 갈등관리 아카데미’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갈등관리 아카데미‘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갈등치유연구소(소장 오영석)가 지역사회의 갈등 치유를 위한 화쟁사(facilitator)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방폐물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송명재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이사장, 김상준 경주시 부시장, 김동식 1기 대표 등 50여명도 참석했다.
제2기 갈등관리 아카데미는 총 26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갈등치유연구소 소속 교수진인 고창택(인문학부), 박종희(호텔관광경영학부), 문일수(의학과), 사공정규(의학과), 이철헌(불교문화대) 교수 등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영석 동국대 경주캠퍼스 갈등치유연구소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갈등분석, 공감, 통합사고, 협상론 등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아카데미와 달리 뇌과학, 명상, 상황극 등을 접목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경주=김종오기자 kjo@idaegu.co.kr
‘갈등관리 아카데미‘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갈등치유연구소(소장 오영석)가 지역사회의 갈등 치유를 위한 화쟁사(facilitator)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방폐물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송명재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이사장, 김상준 경주시 부시장, 김동식 1기 대표 등 50여명도 참석했다.
제2기 갈등관리 아카데미는 총 26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갈등치유연구소 소속 교수진인 고창택(인문학부), 박종희(호텔관광경영학부), 문일수(의학과), 사공정규(의학과), 이철헌(불교문화대) 교수 등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영석 동국대 경주캠퍼스 갈등치유연구소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갈등분석, 공감, 통합사고, 협상론 등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아카데미와 달리 뇌과학, 명상, 상황극 등을 접목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경주=김종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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