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을 추방하자는 의미가 담긴 이 날 행사는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연계해 경찰관,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 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욕설 및 왕따 금지’,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마음놓고 학교가기’ ‘학교폭력은 자신과 친구를 병들게 한다’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더 이상의 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폭력 멈춰, 욕설 스톱(STOP)!’이라는 구호 아래 학생들에게는 새 학기에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 것을 다짐하게 하고 학부모에게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라는 신뢰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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