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기관과 유기적 협력체제 강화
울진군은 지난 13일 군청대회의실에서 군청을 포함한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소방서 등 12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산불방지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대책회의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기온상승으로 대형산불 발생빈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이에 따른 예방 및 진화대책방안을 강구, 산불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키위해 실시됐다.
또 지난 9일 대형산불이 발생한 포항지역 및 도내 봉화·상주지역 사례를 분석, 울진군의 대형산불방지 대책을 재점검했다.
각급 유관기관과의 유사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강화와 소방시설 지원 및 필요시 군병력 투입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5월 15일까지 20개리, 21개지구 5천491ha에 대한 입산통제 구역을 지정, 산불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전공무원의 읍면 현지 출장 및 10개 읍면에 산불감시원 143명을 배치, 올 한해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진=엄용대기자 yyd@idaegu.co.kr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대책회의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기온상승으로 대형산불 발생빈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이에 따른 예방 및 진화대책방안을 강구, 산불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키위해 실시됐다.
또 지난 9일 대형산불이 발생한 포항지역 및 도내 봉화·상주지역 사례를 분석, 울진군의 대형산불방지 대책을 재점검했다.
각급 유관기관과의 유사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강화와 소방시설 지원 및 필요시 군병력 투입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5월 15일까지 20개리, 21개지구 5천491ha에 대한 입산통제 구역을 지정, 산불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전공무원의 읍면 현지 출장 및 10개 읍면에 산불감시원 143명을 배치, 올 한해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진=엄용대기자 yyd@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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