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와 기아자동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재영)는 14일 오후 3시 기아자동차 황금지점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아자동차 대구지역본부는 대구FC 매 홈경기마다 차량 1대를 후원하는 행사에 참여한다. 또 대구FC는 홈경기장 내 광고 등을 통해 기아자동차 홍보를 하기로 협의했다.
이재영 대구지역본부장은 “기아자동차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한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한다’는 사회책임 경영 이념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며 “이러한 맥락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FC와 함께 대구시민들의 행복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재하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구FC는 으랏車車 응원릴레이를 통해, 대구시민과 대구기업간의 마음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올해도 이 의미 있는 행사를 기아자동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