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분쟁 있는 곳에 평화 이루게 도움을”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등 여야는 14일 새 교황에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추기경이 선출된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환영과 축하의 뜻을 나타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비유럽권에서 교황이 선출된 것은 그레고리오 3세 이후 1282년만에 처음이자 가톨릭 역사상 첫 미주 대륙 출신 교황”이라며 “세계평화와 인간 존엄의 가치를 지키고, 약자와 빈자를 배려하며 지구상의 다양한 종교 간의 화합을 이끄는 지도자가 돼 주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도 “민주당은 새 교황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새 교황께서 지금까지 교회가 그래왔듯이 갈등이 있는 곳에 화해를,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이루게 힘써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진보정의당 이정미 대변인은 “긴장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를 포함해 세계 각곳의 분쟁지역의 평화를 위해 더않은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원규기자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비유럽권에서 교황이 선출된 것은 그레고리오 3세 이후 1282년만에 처음이자 가톨릭 역사상 첫 미주 대륙 출신 교황”이라며 “세계평화와 인간 존엄의 가치를 지키고, 약자와 빈자를 배려하며 지구상의 다양한 종교 간의 화합을 이끄는 지도자가 돼 주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도 “민주당은 새 교황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새 교황께서 지금까지 교회가 그래왔듯이 갈등이 있는 곳에 화해를,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이루게 힘써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진보정의당 이정미 대변인은 “긴장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를 포함해 세계 각곳의 분쟁지역의 평화를 위해 더않은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원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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