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촌 서한 재건축 ‘조합원 100% 분양신청’
만촌 서한 재건축 ‘조합원 100% 분양신청’
  • 강선일
  • 승인 2013.03.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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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시설·교통·산책로 등 최고 입지

‘화성파크드림’ 410가구 지상 22층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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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에서 올 하반기 재건축 만촌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산업이 올 하반기 재건축하는 대구 수성구 ‘만촌서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조합원 분양신청률이 100% 기록을 달성했다. 재건축사업에서 ‘조합원 분양 100% 신청’은 지역에서 보기드문 사례로 향후 조합원 분양계약 및 일반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8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된 만촌서한아파트 재건축 조합원 분양신청 결과, 조합원 335명 전원이 신청하는 100%를 달성했다.

화성파크드림으로 다시 태어날 이번 사업지는 오성중·고, 소선중, 대륜중·고 등의 수성구지역 최선호 학군에 입지하고, 지하철 및 달구벌대로를 통한 시내외 접근이 용이한 탁월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또 지하철2호선 담티역세권에 만촌E-마트, 범어아울렛 등 만촌네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 및 범어네거리와 연계된 교육문화 시설 등과 함께 두리봉 및 모명재 등 자연산책로가 인접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화성산업은 “재건축 사업에 있어 ‘조합원 분양 100% 신청’은 지역에서 유례없는 일로 오랜기간 살아온 조합원들이 가치와 생활편의 등을 인정한다는 의미이자 최고 입지임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향후 계획된 조합원 분양계약 및 일반분양분에 대해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화성산업은 지역과 동고동락하며 황금주공·송현주공·수성동아 등 재건축 성공신화를 만들어가는 대구 대표 건설사로, 만촌서한아파트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윤용만 만촌서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장은 “재건축 100% 동의에 이어 분양신청 100%를 기록하며 최고 아파트를 기대하는 조합원들의 열망을 담아 시공사인 화성산업과 잘 협의해 조합업무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훈찬 화성산업 주택사업본부장은 “작년 9월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고객 문의가 쏟아지며 실제 조합원 분양신청 기간에도 일반분양 문의가 쇄도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측과 협의해 최고의 랜드마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품질시공에 매진해 또 하나의 재건축 성공신화를 이어갈 것”이고 했다.

만촌서한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총 410가구 규모로 지하2층∼지상22층 아파트 5개동으로 구성된다. 공급가구수의 93%가 전용면적 85㎡ 이하 실속형 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향후 관리처분 총회 및 이주, 철거 등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 견본주택 구성 및 조합원 분양 및 착공,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화성산업 주택영업팀(053-760-3800)으로 하면 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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