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수출, 러시아 22.6t·홍콩 25.7t 등
8개국 대상 4개 품목 999t·18억원 실적
8개국 대상 4개 품목 999t·18억원 실적
군은 2012년 4월부터 2013년 3월 현재까지 4개품목(사과, 배추, 단호박, 백합)에 대해 8개국(대만, 싱가폴, 바레인, 말레이시아, 일본, 베트남, 홍콩, 러시아)으로 999톤/18억원 정도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해외시장 개척단을 구성 직접 대만, 홍콩의 코트라,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해외바이어와의 수출면담을 통해 수출량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능금농협봉화사업장(APC)은 러시아로 지난 2월 4일 사과 4.2톤 선적을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총 22.6톤에 9천300만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러시아로 수출되는 것은 세척사과로는 1개들이 비닐봉지로 포장 5kg, 15kg박스로 선적하게 되며, 15kg(51~60과 정도)기준 6만원선에 계약이 체결돼 앞으로도 수출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리고 대원친환경수출영농조합법인에서도 올들어 18일 현재까지 4회에 걸쳐 홍콩으로 후지사과 25.7톤에 8천300만원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달 30일까지 동남아시아를 무대로 태국, 베트남 등 해외수출 홍보행사를 개최 수출국 다변화로 사과를 비롯한 기타 농특산물 수출량 확대와 품목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