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은 지난 19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일방적 전달 위주의 회의가 아니라 학교폭력 대책에 대한 우수 및 반성사례를 함께 공유해 인식을 제고하는 ‘대화와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결의문 낭독에 이어 약 3시간의 토론에서 이규호 교육장은 경산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의 경과보고 후 재발방지를 당부했다.
이어진 학교장 토론에선 학교별 맞춤형 대책 소개와 교장들이 느끼는 학교폭력의 원인에 대한 깊은 성찰들이 쏟아져 나왔다. 학교장들은 학생들 간의 관계를 파악을 할 수 있는 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리한 관찰 그리고 학생이 마음을 열게 다가가는 교사의 학생에 대한 관계 설정이 중요함을 공통적으로 역설했다.
대토론회에 이어 20일에는 관내 초·중·고 교감 및 생활지도 담당자 대토론회가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이어졌다.
21일 부터는 초·중·고 43개교가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별 토론회가 열려 모든 교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영천=서영진기자
이날 토론회는 일방적 전달 위주의 회의가 아니라 학교폭력 대책에 대한 우수 및 반성사례를 함께 공유해 인식을 제고하는 ‘대화와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결의문 낭독에 이어 약 3시간의 토론에서 이규호 교육장은 경산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의 경과보고 후 재발방지를 당부했다.
이어진 학교장 토론에선 학교별 맞춤형 대책 소개와 교장들이 느끼는 학교폭력의 원인에 대한 깊은 성찰들이 쏟아져 나왔다. 학교장들은 학생들 간의 관계를 파악을 할 수 있는 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리한 관찰 그리고 학생이 마음을 열게 다가가는 교사의 학생에 대한 관계 설정이 중요함을 공통적으로 역설했다.
대토론회에 이어 20일에는 관내 초·중·고 교감 및 생활지도 담당자 대토론회가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이어졌다.
21일 부터는 초·중·고 43개교가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별 토론회가 열려 모든 교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영천=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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