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포항·울산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학생들에게 총장특별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20일 계명대에 따르면 신청 학생의 피해 정도에 따라 장학금액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 장학금 수혜여부와 관계없이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8학기(건축학과는 10학기) 이내의 재학생으로 이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후 1주일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총장특별장학금 신청서 및 피해사실확인서(해당 주민센터 발급), 주민등록등본(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구비해 장학복지팀에 제출하면 된다. 박주홍 학생복지취업처장은“산불로 인한 포항·울산지역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안다. 피해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해당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20일 계명대에 따르면 신청 학생의 피해 정도에 따라 장학금액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 장학금 수혜여부와 관계없이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8학기(건축학과는 10학기) 이내의 재학생으로 이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후 1주일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총장특별장학금 신청서 및 피해사실확인서(해당 주민센터 발급), 주민등록등본(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구비해 장학복지팀에 제출하면 된다. 박주홍 학생복지취업처장은“산불로 인한 포항·울산지역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안다. 피해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해당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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