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초, 강사 연수회 개최
이 연수는 방과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연수의 첫 순서로 강사들이 교장선생님과 교내·외 시설을 둘러보는 학교 탐방의 시간을 가졌으며 두 번째 순서로 교감선생님이 복무와 수업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했고 마지막으로 다도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신당초는 현재 영어부 등 수준별로 38개의 방과후학교(토요방과후학교 포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학생 수는 468명(136%)이다.
특히 대구시교육청 역점시책 사업인 ‘함께하는 교육사랑 우리 마을 교육공동체 구축’의 일환으로 방과후학교 및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대구 전체 초등학생에게 개방,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임순남 교장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맞벌이 부모의 사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질과 적성을 신장하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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