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 우리가 책임진다”

달성군 보건교사 지도자교육

/news/photo/first/201303/img_92606_1.jpg"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간담회및건강지도자교육/news/photo/first/201303/img_92606_1.jpg" —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2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통합 건강 증진 간담회 및 건강지도자 교육’을 했다.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2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보건 담당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통합 건강 증진 간담회 및 건강지도자 교육’을 했다.

계명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김양태 교수의 ‘알코올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해성’과 대구한의대학교 김홍 교수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운동의 기능’이라는 내용으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지도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건강생활 실천 및 금연 실천 등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기관 간 업무 협의를 위한 간담회로 진행했다.

군 보건소와 각 학교에는 이 날 교육을 시작으로 꿈나무 건강 플러스 사업인 청소년 건강 지킴이, 성장 바름이, 금연 및 금주 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직장인 건강 반올림 등 학교별로 필요한 사업을 선정해 상호 협력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여 건강한 차세대를 육성하고자 하며, 건강 지도자 양성 및 달성교육지원청의 사업방향과 학교의 방안, 보건기관의 지원 등 각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상생하는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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