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태풍 유실 ‘만하교’ 9월 준공
고령, 태풍 유실 ‘만하교’ 9월 준공
  • 추홍식
  • 승인 2013.03.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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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덕곡면 반성1리 ‘만하교’가 새롭게 탄생된다.

고령군 덕곡면 만하교가 지난해 9월 제16호 태풍 ‘산바’ 내습으로 교각침하 및 교량 일부가 유실됐으나 현재 교량철거를 완료하고 복구공사가 한창이다.

만하교는 지난 1972년 새마을사업으로 길이 68.2m,폭 3.8m,높이 2.5m로 설치했으며 지방하천 소가천을 횡단하는 교량이다.

군은 만하교 수해복구공사에 사업비 14억 4천만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해 소가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길이 73.5m, 폭 6.5m, 높이 4.3m로 설계함으로써 태풍이나 홍수에 대비해 안전하도록 설치하고 있다. 지난 2월에 착공해 오는 9월에 준공예정이다.

만하교는 만하동 20여가구 주민 60여명이 이용하는 마을 진입의 유일한 통로이면서 마을역사와 함께 해왔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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