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경기부양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 3천274억원을 조기집행키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월별로는 1월 431억원, 2월 23억원, 3월 868억원, 4월 874억원, 5월 564억원, 6월 514억원이다.
이는 조기집행 대상 25개 단위사업 중 인건비와 경직성 경비를 제외한 5천456억원의 60% 규모다.
특히 학교의 신학기가 3월부터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월별 집행 비율을 설정했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원활한 조기집행을 위해 전체 예산의 80.4%인 2조8천571억원을 상반기에 배정했다.
도교육청은 월 1회 시스템을 통한 집행 상황을 파악해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및 장애요인 개선 등을 통해 목표 달성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김태원 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은 “교육재정 분야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집행되기 때문에 1월과 2월의 조기집행 실적이 낮게 나오지만 60% 조기집행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월별로는 1월 431억원, 2월 23억원, 3월 868억원, 4월 874억원, 5월 564억원, 6월 514억원이다.
이는 조기집행 대상 25개 단위사업 중 인건비와 경직성 경비를 제외한 5천456억원의 60% 규모다.
특히 학교의 신학기가 3월부터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월별 집행 비율을 설정했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원활한 조기집행을 위해 전체 예산의 80.4%인 2조8천571억원을 상반기에 배정했다.
도교육청은 월 1회 시스템을 통한 집행 상황을 파악해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및 장애요인 개선 등을 통해 목표 달성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김태원 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은 “교육재정 분야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집행되기 때문에 1월과 2월의 조기집행 실적이 낮게 나오지만 60% 조기집행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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