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패션 판매사원 1천821명 정규직 고용
이마트, 패션 판매사원 1천821명 정규직 고용
  • 김종렬
  • 승인 2013.03.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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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지난 4일 진열도급사원 1만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데 이어 패션 전문판매사원 1천821명을 5월 1일자로 정규직으로 고용한다.

이번 정규직 고용 결정으로 전문판매사원들의 정년이 보장됨은 물론 기존에 받지 못했던 상여금과 성과급 등도 정규직과 똑같은 대우를 받게 된다.

또한 학자금 지원, 의료비 지원, 경조사 지원은 물론 건강검진, 동호회 활동 및 회사 보유 휴양시설 이용, 회사 근로복지 기금 대출 이용 등의 실질적인 복지혜택 역시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수준으로 제공 받는다.

이마트는 이번 판매전문직 사원의 정규직 고용으로 연간 약 160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월 1일자로 정규직 고용되는 1만명의 진열도급사원을 포함해 연간 총 76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 될것으로 추산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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