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회장 김동구)가 대구FC의 지난 10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개막전에 이어 오는 30일 성남 일화전에도 ‘으랏車車!!+α’ 이벤트에 자동차 경품을 후원한다.
대구FC는 지난해 대구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대구 지역 기업 및 인사와 연중 홈경기 이벤트로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를 실시해 대구만의 새로운 이벤트를 만들어 K리그 클래식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이 행사는 대구FC를 통해서 지역 기업 및 인사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는 팬들에게 축구뿐 아니라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K리그 클래식붐업 차원의 이벤트로 이뤄졌으며, 참여하는 기업들은 자동차 경품을 준비해 홈경기장에서 직접 추첨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시민행복프로젝트라는 의미를 담아 ‘으랏車車+α’로 새롭게 기획돼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경기장을 찾은 대구시민들을 찾아간다.
새롭게 태어난 ‘으랏車車+α’는 기아자동차 ‘모닝’ 경품뿐만 아니라 홈경기 득점시 1골당 백만원을 적립해 총 5명에게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권’을 제공한다.
지난 10일 전남전 홈경기에 첫 번째 기업으로 동참한 금복주는 오는 30일에 열리는 성남전 홈경기에도 기아자동차 ‘모닝’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두 경기 연속으로 응원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된 금복주 김동구 회장은 “지난 홈개막전을 찾아준 3만9천여 홈관중들의 열기에 감명받았고, 그 축제의 일원으로 금복주가 함께 동참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다. 이번 성남전 경기에도 많은 대구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즐거움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동참을 결정했다.”고 참가 배경을 밝혔다.
금복주는 지난해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에도 가장 먼저 참여해 개막전 자동차 3대를 경품으로 후원했다.
이상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