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사진) 국회의장은 내달 3일부터 나흘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제4차 ‘G20(주요 20개국)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했다.
이번 ‘G20회의’는 영국과 멕시코, 캐나다 등 15개국 의장단과 국제의원연맹(IPU) 회장이 주요 현안에 대한 G20 의회 차원의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제 공조 강화를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 가운데 하나다.
이번 회의 의제는 △금융시스템 개혁과 부패 근절 △경제 회복을 위한 개혁과 고용창출, 무역 촉진 △식량안보와 원자재 가격 안정을 위한 입법행동·공공정책 △기후변화·녹색경제 입법 △산업발전·식량안보·에너지 생산을 위한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등이다.
강 의장은 제4 의제인 기후변화·녹색경제 입법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류는 우리들의 행동을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과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장원규기자
이번 ‘G20회의’는 영국과 멕시코, 캐나다 등 15개국 의장단과 국제의원연맹(IPU) 회장이 주요 현안에 대한 G20 의회 차원의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제 공조 강화를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 가운데 하나다.
이번 회의 의제는 △금융시스템 개혁과 부패 근절 △경제 회복을 위한 개혁과 고용창출, 무역 촉진 △식량안보와 원자재 가격 안정을 위한 입법행동·공공정책 △기후변화·녹색경제 입법 △산업발전·식량안보·에너지 생산을 위한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등이다.
강 의장은 제4 의제인 기후변화·녹색경제 입법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류는 우리들의 행동을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과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장원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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