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중, 전국소년체전 야구 경북대표 선발
경북소년체전 이틀째
경북소년체전 이틀째
김세종과 박나연(이상 포항 대흥중)이 경북육상 중장거리의 샛별로 떠 올랐다.
김세종은 27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3 경북소년체육대회 이틀째 육상 남중부 3천m에서 9분18초75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김세종은 전날 1천500m에 이어 이번대회에서 2번째 금메달을 획득, 2관왕에 올랐다. 박나연은 전날 800m에 우승에 이어 이날 여중부 1천500m에서 4분49초52로 1위를 차지, 역시 대회 2관왕이 됐다.
전날 남녀중등부 100m에서 우승한 강우주(경주증)와 전수민(문경여중)은 부별 200m에서도 각각 23초49와 27초4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남녀초등부 100m 우승자 정도영(안동 남선초등)과 우수민(포항 원동초등)은 200m 레이스에서도 26초70과 28초72로 동반 우승,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남중부 원반던지기에서는 김응지(문경 점촌중)가 49m62를 던져 전날 포환던지기 우승에 이어 대회 2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중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이우령(의성여중)이 33m49로 우승했다.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남중부 야구경기에서는 포철중이 구미중을 9-2로 꺾었다. 이날 승리한 포철중은 오는 5월 대구에서 개최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김세종은 27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3 경북소년체육대회 이틀째 육상 남중부 3천m에서 9분18초75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김세종은 전날 1천500m에 이어 이번대회에서 2번째 금메달을 획득, 2관왕에 올랐다. 박나연은 전날 800m에 우승에 이어 이날 여중부 1천500m에서 4분49초52로 1위를 차지, 역시 대회 2관왕이 됐다.
전날 남녀중등부 100m에서 우승한 강우주(경주증)와 전수민(문경여중)은 부별 200m에서도 각각 23초49와 27초4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남녀초등부 100m 우승자 정도영(안동 남선초등)과 우수민(포항 원동초등)은 200m 레이스에서도 26초70과 28초72로 동반 우승,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남중부 원반던지기에서는 김응지(문경 점촌중)가 49m62를 던져 전날 포환던지기 우승에 이어 대회 2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중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이우령(의성여중)이 33m49로 우승했다.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남중부 야구경기에서는 포철중이 구미중을 9-2로 꺾었다. 이날 승리한 포철중은 오는 5월 대구에서 개최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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