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 대결 두 차례 예정
류현진, 3일 첫 선발 출격
류현진, 3일 첫 선발 출격
‘괴물’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 두 한국인 투타 영웅이 활약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4월 1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대결을 시작으로 6개월간 장기레이스에 들어간다.
추신수가 속한 신시내티 레즈는 4월 2일 오전 5시 10분 홈구장인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다저스는 같은 시각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일합을 겨룬다.
다저스의 2선발 자리를 꿰찬 류현진은 4월 3일 오전 11시 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샌프란시스코와의 2차전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데뷔전을 치른다.
MLB는 9월 30일까지 팀당 162경기씩 총 2천430경기를 치러 포스트시즌(PS)에 출전하는 양대리그 10개 팀을 가린다.
각 리그 3개 지구 우승팀과 지구 우승팀을 제외한 리그 12개 팀 중 승률이 높은 와일드카드 1,2위 등 총 5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지난해까지 내셔널리그에 속한 휴스턴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로 이동해 양대리그는 각각 15개 팀으로 재편됐다. ‘별들의 잔치’인 제84회 올스타전은 7월17일 뉴욕 메츠의 홈인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다.
포스트시즌은 10월 2일 막을 올리고, 양 리그 챔피언이 격돌하는 대망의 월드시리즈는 10월 24일 시작한다.
연합뉴스
추신수가 속한 신시내티 레즈는 4월 2일 오전 5시 10분 홈구장인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다저스는 같은 시각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일합을 겨룬다.
다저스의 2선발 자리를 꿰찬 류현진은 4월 3일 오전 11시 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샌프란시스코와의 2차전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데뷔전을 치른다.
MLB는 9월 30일까지 팀당 162경기씩 총 2천430경기를 치러 포스트시즌(PS)에 출전하는 양대리그 10개 팀을 가린다.
각 리그 3개 지구 우승팀과 지구 우승팀을 제외한 리그 12개 팀 중 승률이 높은 와일드카드 1,2위 등 총 5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지난해까지 내셔널리그에 속한 휴스턴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로 이동해 양대리그는 각각 15개 팀으로 재편됐다. ‘별들의 잔치’인 제84회 올스타전은 7월17일 뉴욕 메츠의 홈인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다.
포스트시즌은 10월 2일 막을 올리고, 양 리그 챔피언이 격돌하는 대망의 월드시리즈는 10월 24일 시작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