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가축방역 특별포상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비롯, 소 브루셀라병방역 특별포상기관 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축제평가에서 2009 대한민국 문화관광예비축제로 선정되는 등 각종 중앙부서 시행평가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북도내 200여종의 브랜드 쌀 평가에서 고령옥미가 우수상(3위), 경북한우 경진대회 우수상, 모자보건 및 저출산 극복 우수기관 선정 등 경북도에서 시행한 각종 대회 및 평가에서도 10여개의 각종 상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고령군은 지난해 언론 및 전문평가기관의 각종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동아일보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공동 주최한 제13회 한국자치경영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제축제이벤트협회 금상 등 민간단체의 평가에서도 눈에 띄는 좋은 결과를 얻어 전국 타 자치단체들로부터 주목받는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태근 군수는 “지난해 풍성한 성과는 고령군의 500여 공직자들의 부단한 노력과 주민들의 자치행정에 대한 관심이 이루어낸 결과”라며 “고령군은 올해에도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거듭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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