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식목일 기념 행사
68회를 맞는 올해 식목일을 기념해 대구시가 29일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 중앙신체검사소 부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갖기로 했다.
시는 이날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중앙공공기관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상황을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게 하기 위해 행사 장소를 혁신도시로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일 시장과 공무원 및 대구사랑운동 회원단체·시민식수단 등 700여 명이 참가해 3천7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시는 혁신도시가 더욱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산수유, 이팝나무, 철쭉류 등 계절별 꽃이 피는 화목류와 상수리, 고로쇠나무 등 향토색 짙은 크고 작은 나무를 주로 심을 방침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가족,연인,이웃 등 시민 100여 명도 함께 참여해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혁신도시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 보는 기회를 함께 맞게 된다. 대구시와 각 구·군은 올해 도시근교 산지와 시가지 녹지대, 공원 등에 느티나무·벚나무 등 100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다는 계획이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시는 이날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중앙공공기관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상황을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게 하기 위해 행사 장소를 혁신도시로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일 시장과 공무원 및 대구사랑운동 회원단체·시민식수단 등 700여 명이 참가해 3천7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시는 혁신도시가 더욱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산수유, 이팝나무, 철쭉류 등 계절별 꽃이 피는 화목류와 상수리, 고로쇠나무 등 향토색 짙은 크고 작은 나무를 주로 심을 방침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가족,연인,이웃 등 시민 100여 명도 함께 참여해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혁신도시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 보는 기회를 함께 맞게 된다. 대구시와 각 구·군은 올해 도시근교 산지와 시가지 녹지대, 공원 등에 느티나무·벚나무 등 100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다는 계획이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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