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년체전 폐막…양궁 도혜수 ‘2관왕’·박민수 ‘3관왕’
‘양궁 꿈나무’ 도혜수(경북체육중)와 박민수(예천초등)가 2013 경북소년체육대회 양궁종목에서 부별 경북신기록을 수립했다.
도혜수는 28일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양궁 여중부 40m에서 349점을 쏴 경북여중부신기록(종전 34점)을 5점이나 경신하며 우승했다.
도혜수는 여중부 개인종합에서도 1천342점의 대회신기록(종전 2011년 1천316점)을 세우며 1위를 차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민수는 남자초등부 25m에서 355점의 경북남자초등부신기록(종전 352점)으로 우승한 뒤 개인종합(1천380점)과 35m(339점)을 모두 석권, 3관왕이 됐다. 여자초등부 25m에서는 김유경(예천 동부초등)이 351점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대회에서는 양궁, 육상, 수영종목에서 경북부별신기록 2개와 대회신기록 13개가 수립됐다. 특히 수영종목에서는 8개의 대회신기록(남중 3, 남초 3, 여초 1, 여중 1개)이 수립되는 성과를 낳았다.
이상환기자
도혜수는 28일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양궁 여중부 40m에서 349점을 쏴 경북여중부신기록(종전 34점)을 5점이나 경신하며 우승했다.
도혜수는 여중부 개인종합에서도 1천342점의 대회신기록(종전 2011년 1천316점)을 세우며 1위를 차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민수는 남자초등부 25m에서 355점의 경북남자초등부신기록(종전 352점)으로 우승한 뒤 개인종합(1천380점)과 35m(339점)을 모두 석권, 3관왕이 됐다. 여자초등부 25m에서는 김유경(예천 동부초등)이 351점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대회에서는 양궁, 육상, 수영종목에서 경북부별신기록 2개와 대회신기록 13개가 수립됐다. 특히 수영종목에서는 8개의 대회신기록(남중 3, 남초 3, 여초 1, 여중 1개)이 수립되는 성과를 낳았다.
이상환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