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목마른 수성구서 842가구 분양
중소형 목마른 수성구서 842가구 분양
  • 강선일
  • 승인 2013.03.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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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e편한세상 범어’ 공개…3만명 방문 ‘폭발적 관심’
인근 예상분양가보다 150만원↓
동대구역센터와 입주시기 비슷
100% 지하 주차장·남향 배치도
대구 부동산시장에 봄바람이 완연하다. 봄 이사철과 결혼시즌을 맞아 매매가 및 전세가 모두 중·소형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삼호가 분양하는 ‘e편한세상 범어’에 첫날에만 1만2천여명이 몰리는 등 주말까지 3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역 부동산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 첫 분양이자, 수성구 범어동에선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분양되는 민간 아파트라 업계 및 부동산전문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보인다.

대구 수성구 범어3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범어는 지하2층, 지상15~29층, 10개동, 84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A·84㎡B·84㎡C형으로 구성돼 수성구에선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만의 대단지 아파트다.

e편한세상범어견본주택
지난달 29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 삼호 ‘e편한세상 범어’는 당일에만 1만2천여명의 방문객을 비롯 주말까지 3만여명의 고객들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삼호 제공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공개된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59㎡ 2억4천200만원(평당가 960만원) △84㎡A 3억1천980만원(평당가 956만원) △84㎡B 3억2천400만원(평당가951만원) △84㎡C 3억1천9백만원(평당가959만원)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로 여겨진다. 또한 같은 수성구에 분양예정인 타 업체의 예상 분양가보다 100∼150만원 정도 저렴한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범어는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능가하는 메머드 복합시설로 개발되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준공 및 입주시기가 2015년 10월께로 비슷해 입주 후 동대구역세권 개발에 따른 더 큰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또한 대구지역 최고 학군인 수성구 학군에다 동대구로·달구벌대로·국채보상로 등 대구의 상징도로와 대구지하철2호선 범어역 및 대구은행역, 동대구역·동대구IC·수성IC 등이 인접해 시내·외 접근 편리성으로 쇼핑과 문화생활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100% 지하주차장 설계, 남향위주 단지 배치, 쌍방향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 등 실주거자를 배려한 다양한 실천 방안들이 고객별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삼호 e편한세상 범어는 4월4일까지 견본주택을 방문한 CRM 이벤트 DB 입력고객을 대상으로 최신형 탭북 7대, 데스크형 광파오븐 7대 등 즉석경품행사를 매일 실시한다. 4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4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문의(053)756-8200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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