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학교폭력예방 전문가 16명 탄생
2기 학교폭력예방 전문가 16명 탄생
  • 강성규
  • 승인 2013.03.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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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센터-교육연수원
전문강사·상담사 수료식
학교폭력예방센터와 학교폭력예방교육연수원이 마련한 제2기 학교폭력예방 전문강사·상담사 1급 자격증 수료식이 지난 30일 학교폭력예방교육연수원 강당에서 열렸다.

학교폭력예방교육연수원은 석사 이상, 학교폭력 관련 단체 및 공직생활 15년 이상 근무자, 학교폭력예방전문강사 2급 자격취득자, 학교폭력예방센터가 인정하는 관련 1급 자격증 소지자, 정교사 자격 취득 후 15년 이상 근무한 교사 등 교육 신청 자격을 갖춘 1급 교육신청자 100명 중 30명을 전국에서 교육대상자로 확정해 지난해 22일부터 올해 2월 16일까지 학교폭력예방교육연수원 강당에서 학교폭력과 관련된 다양한 1급 심화 과정을 진행, 총 16명이 수료했다.

1급 학교폭력예방전문강사 및 상담사는 총 1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 3차 실기시험(과제물 제출과 시연), 4차 심리검사(PAI-344문항), 5차 면접 및 인성검사(범죄경력조회회부서)를 통해 최종적으로 16명의 학교폭력예방 전문가를 선발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1급 학교폭력예방 전문강사 및 상담사는 유·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단체 등에서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상담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 즐거운 교실,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7개 전문분과(신체폭행, 금품갈취, 언어폭력, 집단괴롭힘, 따돌림, 사이버폭력, 학생성폭력)별로 전문적인 연구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키는 학교폭력 ‘멈춰’전도사의 역할을 하게 된다.

강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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