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숲 조성계획 마련
포항시는 지난달 9일 도심 대형 산불 피해주민에 대한 생활안정도모와 함께 도심숲 조성 계획을 마련하고 나섰다.
시는 정부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얻어냈고, 이어진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100여명에 이르는 이재민들이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심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산림복구 계획을 마련하고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피해목 벌채와 사방사업, 복구조림 등을 통해 녹색포항 조성 마스터플랜을 밝히고 산불피해 복구에 이은 향후 계획까지 한 번에 마련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토양식물의 소실로 토양의 응집력이 약화돼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토사유출과 같은 2차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림환경연구원을 비롯한 전문기관과 협조하여 현지 여건에 맞춰 연차별로 조림과 사방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산불피해 지역을 조속히 복원해 도심지의 산림휴양 기능을 강화한 경관림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등산로 주변이나 공원구역에는 이팝나무나 벚나무, 단풍나무, 모감주나무 등과 같은 치유 경관 휴양수종을 심기로 했다.
포항=김기영기자
시는 정부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얻어냈고, 이어진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100여명에 이르는 이재민들이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심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산림복구 계획을 마련하고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피해목 벌채와 사방사업, 복구조림 등을 통해 녹색포항 조성 마스터플랜을 밝히고 산불피해 복구에 이은 향후 계획까지 한 번에 마련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토양식물의 소실로 토양의 응집력이 약화돼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토사유출과 같은 2차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림환경연구원을 비롯한 전문기관과 협조하여 현지 여건에 맞춰 연차별로 조림과 사방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산불피해 지역을 조속히 복원해 도심지의 산림휴양 기능을 강화한 경관림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등산로 주변이나 공원구역에는 이팝나무나 벚나무, 단풍나무, 모감주나무 등과 같은 치유 경관 휴양수종을 심기로 했다.
포항=김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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