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관위, 고교생 대상 선거 체험관 운영
대구선관위, 고교생 대상 선거 체험관 운영
  • 이창재
  • 승인 2013.04.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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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20회 걸쳐 진행
선관위
대구시선관위가 앞산에 문을 연 선거체험관에서 지역 고등학생들이 주체가 돼 투표관리관 및 사무원참관인의 역할을 수행하는 선거 과정을 체득하고 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희대)가 미래유권자인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선거 체험과 소중함을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 선관위는 지난달 20일부터 7월10일까지 앞산 낙동강 승전기념관에서 총20회(회당 100여명)에 걸쳐 대구시내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꽃, 선거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체험행사내용은 △역대 선거사진 동영상 시청 △공직선거 투·개표절차 등 선거전과정 설명 △공직선거 모의투표 체험 등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체험관 운영은 미래유권자인 고등학생들이 대한민국 선거역사 및 발전과정을 이해하고, 학생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선거과정을 체험하고 그를 통해 투표권 행사의 소중함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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