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우미·강의·멘토 등
학부모봉사단 지속 추진
교과 연계 인성교육 활용
기부신청·요청 등 일원화
학부모봉사단 지속 추진
교과 연계 인성교육 활용
기부신청·요청 등 일원화
대구시교육청이 올해도 교육기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교육기부 기초를 다졌다고 보고 올해는 교육기부 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킬 방침이다.
우선 실천과제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과제로 전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인 1기부 운동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부모봉사단’ 운영 등 학교별 특색 있는 나눔 활동을 추진한다.
또 대구시청과 연계해 △봉사(교육기부) 통장으로 마일리지를 누적 관리하고 △봉사활동 시 상해보험도 가입해 최고 1억까지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봉사개념을 강조한 학교별 ‘학부모봉사단’을 운영하고, 위촉장을 수여해 학부모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학부모봉사단’은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방과후, 교통, 급식, 사서, 시험감독, 교외 체험 활동 시 학부모안전도우미 등의 학교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하는 정 나눔활동, 각종 강의 및 학생 멘토링 등 재능 나눔활동 등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이와함께 교육기부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인성,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교육 등에 활용하고, 교육기부 지원센터(http://crm.dge.go.kr/edugibu) 운영으로 기부신청·요청·활용을 일원화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교육기부 참여로 교육기부 협약 기관 197개, 기부 발굴 총 1천900여건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총 11만여건에 달하는 교육기부 활용 실적을 거두었다.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한 74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2012년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활용 부문 대상을 수상, 대구 교육기부의 꽃을 활짝 피웠다.
장병옥 창의인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개인 및 기관의 기부 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2013년도 주요 사업인 ‘1인 1기부 운동’ 및 학부모 봉사단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으로부터 7억2천만원을 기부 받는 것을 비롯해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시교육청은 지난해 교육기부 기초를 다졌다고 보고 올해는 교육기부 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킬 방침이다.
우선 실천과제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과제로 전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인 1기부 운동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부모봉사단’ 운영 등 학교별 특색 있는 나눔 활동을 추진한다.
또 대구시청과 연계해 △봉사(교육기부) 통장으로 마일리지를 누적 관리하고 △봉사활동 시 상해보험도 가입해 최고 1억까지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봉사개념을 강조한 학교별 ‘학부모봉사단’을 운영하고, 위촉장을 수여해 학부모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학부모봉사단’은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방과후, 교통, 급식, 사서, 시험감독, 교외 체험 활동 시 학부모안전도우미 등의 학교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하는 정 나눔활동, 각종 강의 및 학생 멘토링 등 재능 나눔활동 등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이와함께 교육기부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인성,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교육 등에 활용하고, 교육기부 지원센터(http://crm.dge.go.kr/edugibu) 운영으로 기부신청·요청·활용을 일원화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교육기부 참여로 교육기부 협약 기관 197개, 기부 발굴 총 1천900여건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총 11만여건에 달하는 교육기부 활용 실적을 거두었다.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한 74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2012년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활용 부문 대상을 수상, 대구 교육기부의 꽃을 활짝 피웠다.
장병옥 창의인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개인 및 기관의 기부 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2013년도 주요 사업인 ‘1인 1기부 운동’ 및 학부모 봉사단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으로부터 7억2천만원을 기부 받는 것을 비롯해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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