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추진
대구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추진
  • 강선일
  • 승인 2013.04.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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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3천만원 재료비 들여
저소득계층 300가구 지원
대구시와 대구시 새마을회는 올해 3억3천만원의 예산(재료비)을 투입해 지역 저소득계층 300가구에 대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04년부터 대구시와 새마을회가 공동추진하는 대표적 민·관 협력사업이다.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에 도배, 장판교체, 도색 및 지붕 보수, 주방시설 교체, 보일러 수리, 전기시설 점검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그동안 총 2천721가구에 23억원의 예산 투입과 새마을지도자의 헌신적 노력봉사로 저소득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감으로써 ‘나눔으로 하나 되는 대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 홍승활 자치행정국장은 “대구시 및 구·군 자원봉사자 및 집수리 전문인력과 연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전문 봉사단을 구성하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 가구의 수혜금액을 상향조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사업 우수사례 발표회를 갖는 등 도시 새마을사업의 활성화 차원에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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