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북도당 여성위 ‘독도수호’ 나섰다
새누리 경북도당 여성위 ‘독도수호’ 나섰다
  • 이창재
  • 승인 2013.04.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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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서 결의대회
봉사활동·위문품도 전달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강석호)이 독도수호결의 대회를 펼친다.

지난달 29일 가진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의 ‘독도사랑운동본부’ 초대 총재 취임에 발을 맞추어, 최근 일본의 독도침탈야욕을 규탄하고, 대한민국 영토주권 수호의지 강화와 일본 정부의 왜곡된 역사관에 대한 비판의식 확산을 위해서다.

새누리당 도당 여성위원회가 전위부대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 ‘독도수호결의대회’를 펼치는 것.

김인중 새누리당 경북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25명은 새로이 출범한 ‘독도사랑운동본부’가 2013년을 ‘독도의 해’로 지정한 만큼, 이번 독도수호결의대회를 통해 조국의 영토인 독도를 수호한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특히 이번 독도수호결의대회가 기폭제가 되어 새누리당 경북도당 당원 전체에 독도 수호에 대한 열기가 번져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북도당 여성위원회는 또 이번 울릉도와 독도 방문 중에 ‘독도수호결의대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한 여성위원회 기금으로 ‘송담실버타운(울릉군) 봉사’ 및 독도의 든든한 지킴이 인 독도경비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군경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갖는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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