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일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야기할머니들이 기관을 직접 방문, 아이들에게 교훈이 되는 재미난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할머니들이 특유의 친근함으로 유익한 옛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아이들의 인성교육발달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기존의 동화구연와 이 사업이 갖는 차별화 전략이다. 지난 2009년 경북지역 시범사업으로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제5기 이야기할머니 600명을 영유아교육기관에 파견하고 있다. (053)668-1704
황인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