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회장 장재권)는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사업을 갖는다.
협회는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경북지역 중증장애인 150명을 대상으로 혈액종합검사, 암표지자특수검사, 초음파, 엑스레이, 갑상선기능 검사를 통한 79가지 질병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경상북도와 시티병원의 협찬으로 실시되는 이번 의료봉사사업은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부여와 개별 건강 상담을 통해 장애인의 질병 예상 및 건강증진에 기어코자 마련됐다.
이번 의료봉사는 혈액검사를 비롯해 간암, 소화기암, 췌장암 등 13가지를 진단할 수 있는 암표지자특수검사가 포함돼 있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배려해 엑스레이 촬영차량과 복부초음파기기 등 첨단 의료장비가 동원, 전문 의료팀이 직접 방문해 검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협회는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경북지역 중증장애인 150명을 대상으로 혈액종합검사, 암표지자특수검사, 초음파, 엑스레이, 갑상선기능 검사를 통한 79가지 질병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경상북도와 시티병원의 협찬으로 실시되는 이번 의료봉사사업은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부여와 개별 건강 상담을 통해 장애인의 질병 예상 및 건강증진에 기어코자 마련됐다.
이번 의료봉사는 혈액검사를 비롯해 간암, 소화기암, 췌장암 등 13가지를 진단할 수 있는 암표지자특수검사가 포함돼 있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배려해 엑스레이 촬영차량과 복부초음파기기 등 첨단 의료장비가 동원, 전문 의료팀이 직접 방문해 검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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