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힐링캠프 등 사업 탄력
한방 힐링캠프 등 사업 탄력
  • 남승현
  • 승인 2013.04.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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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선정
대구한의대는 8일 경산시 주관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 대상학교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은 건강한 캠퍼스 환경조성,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과 태도를 형성,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자기주도적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토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상체질 진단, 디톡스 요법, 체력측정 및 증진프로그램, 비만 클리닉, 금연 클리닉, 인터넷 중독 재활 및 예방 클리닉, 한방 힐링캠프 등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우 대구한의대 헬스케어센터장은 “대학생들은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부족, 장기간의 취업준비 등으로 인해 체력이 저하되고 이것이 심리적 고충으로 이어져 사회문제시 되는 경향이 있다”며 “지·덕·체(智德體)를 겸비한 건강한 인재양성이 자체동력을 형성해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면 이것이 건강한 사회형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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