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특화보증프로그램 ‘호응’
신보 특화보증프로그램 ‘호응’
  • 강선일
  • 승인 2013.04.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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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본부 정책보증센터, 작년 8월~올해 3월
청년창업재단 54억·고령친화기업 7억 보증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 정책보증센터의 특화보증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지역을 담당하는 신보 대경본부의 정책보증센터는 일반 영업점 업무와는 달리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수탁보증 △사회적기업 나눔보증 프로그램 △나들가게 다정다감보증 프로그램 △고령친화기업 섬김보증 프로그램 등을 취급하는 차별화된 특화보증 프로그램 전담조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수탁보증의 경우, 창업 6개월 이후부터 3년 이내 만39세 이하 창업자를 대상으로 보증지원을 하며 업무 개시 이후 올해 3월까지 총 134개 기업에 대해 54억원의 보증 지원을 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중인 고령친화기업 보증지원은 고령사회 추세에 따라 수요가 늘면서 현재 11개 기업에 대해 7억원의 보증이 지원됐다. 해당 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고, 일반 보증료율의 5분의1 수준인 0.3% 고정보증료율(고령친화기업 보증프로그램은 0.5%) 및 100% 전액보증을 적용받는다.

박국근 신보 대경본부장은 “정책보증센터의 적극적 보증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정책보증센터의 특화보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화보증 프로그램 지원은 신보 대경본부 정책보증센터(053-430-8917)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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