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회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지난 1976년 제18회 행정고시에 합격, 30여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영풍군수, 대통령비서실, 내무부 행정과장, 구미부시장, 소청심사위원,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제5대에 이어, 제6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김 회장은 “지역 전문대학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특성화이며, 이를 성취하기 위해 대학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예천=권중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