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사장단회의 개최
공사별 사업도 상호 지원
공사별 사업도 상호 지원
국내 8개 지방관광공사가 올해 열리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국내외 홍보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경북도관광공사에 따르면 11일 보문단지내 육부촌에서 8개 지방공사 사장단회의를 갖고 이스탄불-경주엑스포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각 공사별 주요 역점사업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경북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 인천도시공사, 인천의료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등이 참석했다.
대표자들은 올 8월말부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기도 이천의 ‘2013 세계도자비엔날레’, ‘2013 부울경 방문의해’, ‘인천 K-POP콘서트’ 등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상품 개발 및 홍보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노후화된 관광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단지 유지관리 특별지원법’ 제정과 관광단지에 부과되는 조세부담금을 산업단지 수준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중·일의 한류관광과 MICE(기업회의·부가가치 창출·국제회의·전시사업) 산업 발전에도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공원식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지역별 특화된 관광자원의 공동 마케팅은 물론 지방관광공사 간 해외관광객 유치상품 공동개발 등 협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김종오기자
경북도관광공사에 따르면 11일 보문단지내 육부촌에서 8개 지방공사 사장단회의를 갖고 이스탄불-경주엑스포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각 공사별 주요 역점사업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경북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 인천도시공사, 인천의료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등이 참석했다.
대표자들은 올 8월말부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기도 이천의 ‘2013 세계도자비엔날레’, ‘2013 부울경 방문의해’, ‘인천 K-POP콘서트’ 등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상품 개발 및 홍보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노후화된 관광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단지 유지관리 특별지원법’ 제정과 관광단지에 부과되는 조세부담금을 산업단지 수준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중·일의 한류관광과 MICE(기업회의·부가가치 창출·국제회의·전시사업) 산업 발전에도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공원식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지역별 특화된 관광자원의 공동 마케팅은 물론 지방관광공사 간 해외관광객 유치상품 공동개발 등 협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김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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