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포트는 인기 해설위원인 이효봉 XTM 해설위원을 대표저자로 20년 넘게 스포츠 가이드북 및 스카우팅 리포트를 만들어온 장원구 스포츠 칼럼니스트, 야구 전문기자들인 안승호(스포츠경향), 김식(중앙일보), 이석무(이데일리) 기자, 그리고 야구 전문 칼럼니스트인 배지헌씨 등이 공동저자로 참가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기존 야구 가이드북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특화된 아이템들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바로 투수들의 구종별 피칭존 및 타자들의 상대투수별 히팅존이다.

역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구종별 피칭존이다. 해당 투수가 2012년에 던진 전체 구종을 비롯해 직구(포심패스트볼), 그리고 ‘세컨드 피치’와 ‘서드피치’를 어디로 많이 던졌는지 흐린색부터 진한색까지 6단계로 구분해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구종 뿐 아니라 좌-우 상대타자별로 구분해 TV나 야구장에서 경기를 시청할 때 큰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

또 타자들의 경우 상대 투수별(좌, 우) 히팅존, 스프레이존, 볼카운트별 타율, 주자 상황별 타율을 상세하게 분석해 전문가 수준의 야구 정보를 가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 히팅존의 경우 타율에 따라 파란색, 하늘색, 베이지색, 오렌지색, 빨간색 등 5단계의 핫&콜드존을 나눠 야구 경기를 관람함 때 해당 타자의 강-약 코스를 바로 알 수 있게 구성해놓았다.

이밖에 스페셜리포트로 △선발투수진 △중간투수진 △마무리 △클린업트리오 △테이블세터 △포수 △내외야 수비진 등을 종횡으로 샅샅이 분석해 프로야구를 관전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이 책 한권만 있으면 TV 해설자 못지않은 완벽한 야구 정보 및 전문 지식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문의는 이지컴(02-512-5038)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