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단체, 다양한 행사
장애인 단체, 다양한 행사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단체들이 모여 다양한 기념 행사를 마련한다.
한국농아인협회 대구협회 등 9개 장애인 단체가 모여 준비한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시민운동장 체육관에서 ‘더 높이 날아오를 우리’라는 주제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3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체육관 내부에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이 진행되고, 야외거리에는 40여개 장애인 유관기관이 참여해 대규모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부스는 의료, 먹거리, 문화·체험 광장으로 구분해 나눔과 봉사가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대구중식봉사연합회에서 무료로 자장면을 나눠주는 행사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죽전점에서는 빵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무료 초음파 건강검진, 직업 상담, 보장구수리, 사진 촬영, 페이스페이팅, 어그부츠 나눔 등 다채로운 나눔 체험 활동이 열린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한국농아인협회 대구협회 등 9개 장애인 단체가 모여 준비한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시민운동장 체육관에서 ‘더 높이 날아오를 우리’라는 주제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3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체육관 내부에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이 진행되고, 야외거리에는 40여개 장애인 유관기관이 참여해 대규모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부스는 의료, 먹거리, 문화·체험 광장으로 구분해 나눔과 봉사가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대구중식봉사연합회에서 무료로 자장면을 나눠주는 행사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죽전점에서는 빵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무료 초음파 건강검진, 직업 상담, 보장구수리, 사진 촬영, 페이스페이팅, 어그부츠 나눔 등 다채로운 나눔 체험 활동이 열린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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