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엑스포공원 주말농장 인기
울진군 엑스포공원의 주말농장(총 면적 2천580㎡)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월 25일부터 울진군 홈페이지, 직접방문 등을 통해 신청ㆍ접수 받고 분양대상자 추첨을 통하여 60가구를 선정했다. 가족당 면적 15㎡를 3만5천원의 분양료 납부 등으로 완료됐다.
식재되는 종자와 종묘는 농장주가 직접 구입ㆍ파종하며 울진군은 퇴비, 공동농기구, 농업용수공급, 기술지도 및 농장운영에 따른 행정지원 등 전반적인 도움을 준다.
주말농장은 고추, 토마토, 상추, 시금치, 가지, 오이, 무, 배추를 주로 재배하게 된다.
주말농장을 분양받은 원찬이네 박필승씨는 “주말농장을 찾으면 다정스런 대화가 절로 나온다”며 “작물재배보다 더 소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엑스포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주말농장 분양 가족들의 농장운영에 따른 행정지원은 물론, 가족간의 건전한 대화공간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엄용대기자 yyd@idaegu.co.kr
지난 2월 25일부터 울진군 홈페이지, 직접방문 등을 통해 신청ㆍ접수 받고 분양대상자 추첨을 통하여 60가구를 선정했다. 가족당 면적 15㎡를 3만5천원의 분양료 납부 등으로 완료됐다.
식재되는 종자와 종묘는 농장주가 직접 구입ㆍ파종하며 울진군은 퇴비, 공동농기구, 농업용수공급, 기술지도 및 농장운영에 따른 행정지원 등 전반적인 도움을 준다.
주말농장은 고추, 토마토, 상추, 시금치, 가지, 오이, 무, 배추를 주로 재배하게 된다.
주말농장을 분양받은 원찬이네 박필승씨는 “주말농장을 찾으면 다정스런 대화가 절로 나온다”며 “작물재배보다 더 소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엑스포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주말농장 분양 가족들의 농장운영에 따른 행정지원은 물론, 가족간의 건전한 대화공간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엄용대기자 yyd@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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