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지난 2월 교육과정 편성을 중심으로 한 1차에 이어 실제 운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을 담당하는 연구부장과 교육과정부장 중심으로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에 관심이 많은 희망교사 70여명이 참가했다.
컨설팅의 목적은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및 학교 평가의 효율적 대비 지원에 있다.
컨설팅의 세부 내용은 학생중심의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적용한 행복기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수준에 맞춘 범교과학습 운영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학생중심의 창의적이고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의 특성 및 여건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중심으로 운영했다.
최재운 교육장은 “앞으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은 학교와 학생의 자율 결정권이 보다 확대되는 추세이므로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사회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 육성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