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챔프전 2차전 오심 인정
KBL, 챔프전 2차전 오심 인정
  • 승인 2013.04.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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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BL이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 나온 심판의 오심을 시인했다.

KBL은 15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심판설명회를 열고 2차전 4쿼터 막판에 나온 서울 SK의 실책이 사실은 울산 모비스의 터치 아웃이라고 인정했다.

이 상황은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모비스가 59-58로 앞선 4쿼터 막판에 벌어졌다. 7.3초를 남기고 공격을 시작한 SK 김선형이 골밑을 파고들다 공을 밖으로 빼주는 과정에서 실책이 나왔다.

종료 1.7초가 남은 상황에서 심판들은 모비스의 공격권을 선언했지만 사실 공이 옆줄 밖으로 나가기 전에 모비스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팔에 맞는 모습이 포착됐다.

SK의 공격권이 인정됐더라면 1점 뒤진 SK가 종료 1.7초를 남기고 공격 코트에서 마지막 공격을 시도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공 소유권이 모비스로 넘어가면서 SK는 모비스에 반칙 작전을 해야 했고 결국 자유투를 헌납, 60-58 모비스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KBL은 해당 심판들에 대한 징계를 검토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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