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FA시장 대어 가득
프로배구 FA시장 대어 가득
  • 승인 2013.04.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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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35명 자격 획득
올해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대어’들로 넘쳐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올해 FA 자격을 취득한 남녀 선수 총 35명을 15일 발표했다.

남자부 17명, 여자부 18명으로 이는 2010년의 34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인원이다.

게다가 남자부의 박철우(삼성화재)·김요한(LIG손해보험)·한선수(대한항공), 여자부의 양효진·황연주(이상 현대건설)·김사니(흥국생명) 등 한국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더욱 관심을 끈다.

6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며 통산 7번째 정상을 밟은 삼성화재는 라이트 공격수 박철우를 비롯해 센터 고희진, 리베로 여오현 등 베테랑들이 FA 자격을 재취득했다.

대한항공의 주전 세터 한선수와 LIG손해보험의 라이트 김요한은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어 몸값을 재평가받을 기회를 잡았다.

현대캐피탈에서는 세터 최태웅·권영민, 센터 윤봉우·이선규, 라이트 후인정(이상 재취득), 레프트 임동규(신규) 등 무려 6명이 FA 시장에 나왔다.

여자부에서는 4년 연속 블로킹 1위를 지킨 센터 양효진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센터 하준임, KGC인삼공사 라이트 백목화 등이 처음으로 FA 자격을 취득했다.

현대건설 라이트 황연주, 흥국생명 세터 김사니, GS칼텍스 라이트 배유나 등은 다시 FA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해 미계약자로 남아 한 시즌을 쉰 김민지(GS칼텍스)는 다시 계약을 바라고 있다.

창단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IBK 기업은행만 유일하게 FA 대상자가 한 명도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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