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이 행사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시 관광협회, 경북도 관광협회, 코토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34개국 300여개 기관·단체, 300여개사가 참가해 각 지역의 대표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시·홍보했다.
영덕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된 영덕블루로드를 홍보했다.
또 영덕블루로드 달맞이여행을 집중 홍보하고 영덕대게를 비롯한 영덕군 대표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시·홍보해 관광영덕 이미지를 세계에 알렸다. 특히 영덕대게 점핑크레이 만들기 체험행사를 열어 500여명의 관광객이 영덕대게 만들기를 체험해 영덕군의 대표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부각시켰다.
영덕군은 “이번 대구·경북국제관광전의 관광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덕의 다양한 문화와 지역의 가치를 제대로 홍보했다”는 반응이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